오아아아아와아아아아앙

오늘 2시에 롤드컵 결승전 티켓팅 1시간동안 새로고침 하다가 포기했는데

자포자기로 다시 켜 본 그 순간에 표 풀려서 결국 GET !!!!!!

헤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실패한 줄 알고 진짜 우울했는데 표 한번에 다 풀린게 아니라서 다행이여따...

다이아 C석인데 막 엄청 앞은 아니지만 그래도 잘 보이겠지..?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빨리 11월 됐으면 좋겠담 !!  

+) 후기

티켓 한장에 6만원씩 내고 아침 일찍 줄을 서고

추운 날씨에 야외 경기장에서 벌벌 떨며 해가 질 때까지 경기를 봤지만.. 다시는 안감.

제일 비싼 다이아몬드석이었음에도, 자리배치는 최악

 거대한 스피커에 시야는 다 가려지고 무대는 좌석보다 높아서 보이지도 않았음 ㅋㅋㅋㅋ

나중에 찾아보니 플레티넘석만 갈 수 있는 라이엇스토어가 따로 있었다고도 하고 ㅋㅋ

이럴거면 그냥 2만5천원짜리 골드석이나 갈걸, 그럼 뻥뚫린 시야에서 재밌게 보기라도 했을듯.

호구짓도 이런 호구짓이 없는 것 같고

앞으로는 라이엇에서 주최하는 오프라인 행사에 절대로 가지 않을것임.

엄청 기대했고 돈도 많이썼는데

뭐하나 만족한 게 없다 ㅋㅋㅋㅋ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