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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18. 02. 22

개발하는꼬물이 2018. 2. 23. 00:13


퇴사 후 첫 면접을 다녀왔다.


구직활동을 별로 안하기도 했지만, 입사제안이 왔던 회사들의 조건이 별로 맘에 들지 않았기 때문에

퇴사한지 좀 오래 되었지만 이제서야 첫 면접을 다녀오게 되었따


먼 거리에 혹시 늦지 않을까했는데, 너무 일찍 나갔는지 2시 면접인데 12시 도착..^^^..



놀다가......... 1시정도에 면접장으로 올라가게 되었는데

인사담당자님께서 왜이렇게 빨리오셨냐며..... ㅎㅎㅎㅎ.... 예...사실 1시간전에 왔습니다 하고싶었당


음...면접은, 면접관 한분이 출장을 가게 되셔서, 면접관 1분에 나 포함 4명이 함께 면접을 봤다.

다들 능력있으신분들 같았고 말도 잘하셔서 뭔지모를 패배감이 들긴 했지만

그래도 면접관님이 편하게 대해주셔서 많이 떨지 않고 면접을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회사 분위기도 괜찮고... 인사담당자분도, 면접을 진행하셨던 연구소 부사장님도

되게 좋으신분들 같아서 꼭 함께 일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합격하게 된다면 좋겠당. 그치만 안되도 너무 상심은 말아야겠다 ㅎㅎ


집에 오는길에는 좀 더 노력해야겠단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나만 그자리에 머물러있었나 싶기도 하고... 집에오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던 것 같다.


휴 ㅠ 하지만 이미 끝난거.. 내일은 라섹수술을 하는날이니까 이제 그만 눈을 쉬게 해줘야겠당

제발 눈 상태 안좋다고 또 미뤄지진 않았으면 좋겠다 ㅠㅠ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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