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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뭐먹을까 고민하던 중, 갑자기 육회가 확 끌려서

한번 쯤 가봐야지 했던 육회한 연어를 갔다왔당ㅋㅋ



위치는 요기!



연어, 육회, 버터구이 새우 다 단품으로도 팔지만

우리는 배가 고팠기에...... 2종 무한리필(인당 19900원)을 주문했다.

그리고 오랜만에 맥주가 먹고싶어서 클라우드 맥주 한 병(4000원)도 시켰다.




짜잔 -☆


함박스테이크는 기본 반찬인가보다.

블로그에선 돈까스라고 봤던 것 같은데.. 뭐든간에 별로 맛이 없어보여서 안먹었다.


연어랑 육회 넣어서 비벼먹으라고 샐러드랑 후리카케가 뿌려진 밥도 나왔다.

육회 넣고 초장 좀 더넣고 비벼먹었는데 진짜 맛있었다 ㅋㅋ


소스는 간장, 들깨소스(?), 초장, 그리고 날치알이 뿌려진 마요네즈로 4가지였고,

연어/육회랑 곁들여 먹을 무순, 양파채, 배, 생강절임도 있었다. 




사진으로 봤을땐 몰랐는데 생각보다 양이 진짜 많았다 ㅋㅋㅋㅋㅋㅋㅋ...


육회는 리필은 커녕 남겼고.. 연어는 1번 리필해서 5조각정도 더먹었는데 배가 터질것 같아서 나왔다 ㅋㅋ

3번은 리필 해 먹으려 했는데 부들부들.. ㅠ


많이 안드시는분들은 단품으로 시켜먹는게 저렴할 것 같다 ㅋㅋㅋ


아! 그리고 무한리필 메뉴 시켰을 때 현금결제(계좌이체 가능)하면 인당 2천원씩 할인해준당.

욕심부리다가 괜히 무한리필 메뉴 시켜서 손해본 기분이지만.. 4천원 할인 받은걸로 위안 삼아야 겠다..



육회 고기 질이 생각보다 좋았고, 연어도 비리지 않고.. 밥이랑 같이 먹어두 맛있었다.

담에 연어랑 육회 먹고싶을때 가서 단품으로 시켜먹어야겠다 ㅋㅋㅋㅋ



- 끝 -




++ 제 돈 주고 직접 사먹은 음식점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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